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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이델베르크 당일치기 여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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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이델베르크 당일치기 여행

helpful-intruder 2018. 12. 1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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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간이 짧기 때문에 (5박6일 일정...) 거의 하루 일정으로 지역을 딱 잡고 이동을하였습니다.

(주로 아침일찍 출발해서 저녁 7~8시쯤 도착하는 것으로요)


그러다보니 숙소로 잡은 프랑크푸르트는 하루를 잡는다기보단 맨 마지막날(비행기가 저녁 비행기였음)

그리고 매번 당일 저녁.. 이렇게 해서 돌았어요 ~ 


제가 다녀온 독일 관련 내용 중 다른 것도 보고 싶으신게 있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하시면 될 거 같네요 :)

2018/08/13 - [Photo By. Intruder/Life & Place] -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 시내 (프랑크푸르트 정보 1)

2018/08/14 - [Photo By. Intruder/Life & Place] - [독일] 프랑크푸르트 숙소 (직접 4박을 보낸 후기)

2018/12/08 - [Photo By. Intruder/Life & Place] - [독일] 마인츠 / 비스바덴 당일치기 여행

2018/12/23 - [Photo By. Intruder/Life & Place] - [독일] 쾰른 당일치기 (프랑크푸르트에서 가는 법)

2018/12/24 - [Photo By. Intruder/Life & Place] - [독일] 프랑크푸르트 주요 관광지 및 야경




오늘 제가 소개드릴 곳은 하이델베르크 입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대략 flixbus로 이동하면 넉넉잡아 2시간정도면 충분히 갑니다. 

프랑크푸르트 메인스테이션에서 하이델베르크 메인스테이션 역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적절합니다. 


기차로 이동해도되는데 비싸고...  버스는 상대적으로 싸면서 시간도 2시간이면 가니까 대체적으로 

버스를 추천드립니다.


자 그럼 하이델베르크에 대해서 사진으로 소개해드릴께요~


당일치기 루트는 아주 간단(?)합니다. 


물론 시간 여유가 있으신 분은 여기서 한 두개를 더 추가하셔도될꺼같아요..

개인적으로 추가하시려면 하이델베르크 대학교를 추천드립니다.

전, 이날 날씨가 너무 더워서 ㅠㅠㅠㅠ (진짜 7월은 엄청 더워요... 40도까지 올라가더군요;;)


하이델베르크 메인스테이션 -> 하이델베르크 성 -> 하이델베르크 다리 -> 쇼핑몰 거리 -> 메인스테이션




플릭스 버스 또는 기차 역 바로 앞에 보면 이렇게  Tourist Information 이 보입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구요, 직원분들 상당히 친절합니다 :)

여기서 하이델베르크 성하고 가는 티켓 구매하면 조금 저렴하니 구매하세요~ 



버스 번호는 33번입니다 !! 


투어 리스트 인포메이션 바로 앞에 정류소 있구요 


물론 이것도 인포메이션 직원이 다 알려주구요 아래 보이는 것처럼 상품처럼되어 있어서


안내 쪽지도 줍니다 ㅎㅎ



맨 왼쪽부터 버스 탑승 가이드 / 하이델베르크 입장료 / 버스 티켓 

(하두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지만 저 티켓으로 그냥 계속 돌아다닐 수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하루동안)



지도도 받았어요 참 좋더군요 (아쉽게 한글은... 없었지만...)



버스타서 숨도 좀 돌릴겸 티켓을 자세히 한번 찍어보았어요 ㅎㅎ



하이델베르크 성의 경우 버스에서 바로내리면 입구이기 때문에 찾기는 어렵지 않구요


기본적으로 이런 케이블카? 같은게 있습니다. 이걸 타고 올라가면 바로 성 앞으로 데려다줘요

(걸어 올라갈 수도 있지만,.... 날씨가...)


물론 이 티켓은 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성에서 바라본 하이델베르크 전경이예요. 정말 이쁘더군요


마인츠/비스바덴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ㅎㅎ




이게 보이는 성입니다.


보면 많이 부셔져 있죠 ㅠㅠ?


전쟁으로 인한 흔적이라고 하는데.. 다 부셔지지 않아서 다행이예요


제가 알기론 나름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그런 부분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기 위한 거같기도하더군요 



내부에서 바라본 건물 외벽입니다 


볼때마다 느끼는건 와.. 대단하다... 라는 느낌도 있고 뭔가 기가 눌리는 느낌도 받았어요





이놈은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는 맥주통이예요 ㅎㅎ


뭐 이렇게 크게 만들었나 싶죠??


뭐 들리는 소문으로는 


식수를 구하기 어려워서 맥주를 많이 마셔서 그랬다... 라던가...


여기 있던 사람들이 술을 정말 좋아해서 이렇게 만들었따는 얘기들이 돌고 돈다고 합니다 ㅎㅎ



성 내부는 더 올라갈 수 있지만 올라가기 위해서는 추가 요금이 필요해요 ㅠㅠ


시간도 오래걸린다고 하고요..


전 당일치기였기 때문에 과감히 포기하고 내려와서 광장 같은 곳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광장에서는 하이델베르크가 이렇게 보여요~~ 또 다른 느낌이더군요 



간단히(?) 맥주와 피자를 시켜먹었는데 와.. 정말 맛있더군요..


광장 중앙 테라스에서 먹는 맥주/피자란...





광장에는 기념품 파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거리들이 참 이쁘죠??


붉은 색이 감도는 거리이고 걷기 참 편하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걷다보면 한국 음식점도 보입니다 :)!!!!


태극기가 엄청 반갑다능




여기가 바로 하이델베르크에서 제일 오래된 다리입니다.


차들이 지나다니는 곳은 아니고 사람들만 지나다니는 다리입니다. 


특히 여기서 보는 하이델베르크 성/ 강 뷰는 아주 그냥 마음이 뻥 뚤려요 


성에서는 뭔가 긴장감이 있었다면... 여긴 정말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꼭 가길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15분을 걸으면 쇼핑 센터가 나와요


시간이 된다면 여기서 아이 쇼핑하는 것도 추천이요~


쇼핑 센터가 쇼핑 센터처럼 보이지 않고 단순 이쁜 거리처럼 보여서 


보는 즐거움이 꽤 괜찮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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