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 불국사

경주 불국사 하면

대부분 수학여행지로 어릴 때 많이 다녀오셨던지,

아님 국내 여행하면 꼭 또오르는 곳입니다.

제가 사진을 접한 이후 경주를 간적이 없어

이번에 기회가 되서 경주를 다녀와 봤습니다.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았지만.... 돌아다니기에는 좋은 날씨였어요 ^^

일단 첫번째로 불국사입니다. 

들어가면 바로 울창한 나무들이 반겨줍니다 ^^ 

그러다가 정말 한눈에도 가슴이 뻥 뚤릴만한 연못이... 반겨주는데요 

보자마자 오길 잘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그런 풍경이였어요 ^^ 오히려 구름이 많아서 더 좋았다는..

드디어 불국사 메인 입니다. 어딜 가든 불국사 갔따오면 여길 배경으로 꼭 사진을 찍는다지요??

이게 바로 국보 제 23호 백운교 입니다. 

그리고 국보 제 20호인 다보탑입니다. 

바로 옆에 있는 삼층석탑(국보 제 21호)는 현재 복원 중이더군요.. ㅠㅠ 그래서 사진에 담지 못했습니다.

여기가 관음전올라가는 길입니다.

너무 높아서;;; 이거 올라가는데 힘들더군요...

그 외에도 다양한 건물들이 많이 있었어요

다 외우진 못하겠더군요 ^^;;;  아마 이게 비로전이였을 겁니다. ㅎㅎㅎ 

대웅전과 극락적 사이에 있는 돌 담입니다.

단순히 벽을 쌓아 올린 것처럼 보이는데

외국인 가이드가 이거에 대해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있더군요..;;

물론 어떻게 이렇게 여러 크기의 돌을 딱 맞춰서 사각형으로 올렸을까요..???

나오다가 너무 아쉬워서 .... 연못 근처를 다른 각도에서 한번 더 찍었습니다 ^^

불국사를 지나 석굴암도 갈 수 있었지만..

시간이 많지 않아.. 가보진 못했어요..

다음엔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